임실군이 폐자원 재활용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연간 1만5천여톤에 달하는 폐건전지는 90퍼센트 이상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 소각, 해양투기 등으로 처리되어 유해물질이 함유된 폐건전지가 수질, 토양 등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환경보전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폐건전지 수건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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