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노인일자리사업 생명존중 예방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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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노인일자리사업 생명존중 예방교육 펼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10.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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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은 지난 16일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며 40여명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 생명존중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완주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여광범 정신보건임상심리사)주관으로,  어르신들께 노년기의 삶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노년기의 위험요소,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을 구하는 방법, 노년기의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예방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라북도(전라북도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자살을 비롯한 생명 경시풍조를 지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생명 지키기 7대 선언’과 10만 명 서명운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아울러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노화와 노년기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노년기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식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일하고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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