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열~성당간 새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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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성당간 새시대 연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10.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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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용성철도건널목 입체화공사로 안전사고 예방 기대

익산시는 함열읍 와리에 소재한 성당건널목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하여 사업비 분담방식으로 2010년도부터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입체화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철도와 도로가 평면 교차됨에 따라 발생하는 건널목 사고를 예방하고 열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며 지역주민의 교통 및 통행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과선교 L= 140m, 도로 L=1.58km를 개설하고 있다.

 현재 과선교는 L= 140m 완료로 전체 공정대비 67% 진행 중이며 2013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보행자의 안전과 자동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인도를 포함, 공사를 진행하며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23호선에서 성당, 군산, 서천 방면으로 가는 길이 원활해지고 도로인프라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공사가 완료 될 때까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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