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고랭지 명품 리시언사스 전국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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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랭지 명품 리시언사스 전국 출하
  • 김동주
  • 승인 2012.10.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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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 고랭지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조기호 화훼연합회장 10,000㎡ 화훼 농장에서는 리시언사스 수확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시는 올 여름철 사상유래 없는 40℃가 웃도는 폭염과 8~9월중 제14~16호 태퐁 볼라벤, 덴빈, 산바의 강풍과 폭우의 기상 악조건 에서도 조기에 피해를 극복하고 고가에 서울 수도권, 광주 등에 15농가가 100,000㎡ 재배 전국 유통량의 80~90%를 점유 12월 초순까지 출하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화훼산업을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 07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신규품목 발굴, 백합 수출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 명품화훼는 30년이상 생산 노하우로 현재 안개꽃, 백합, 리시언사스, 오션블루 등 15개품목을 38농가에 32㏊를 재배 연간 4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소득작목이다.
특히 시에서는 명품 화훼산업을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선진지 벤치마킹은 물론 금년에는 1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안개분무, 에너지절감, 시설개보수 등을 추진 고품질 화훼생산 기반 확충과 생산비 및 노동력을 절감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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