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 소성파출소(소장 최영수)의 주최로 관내 기관장인 면장, 농협지점장, 중대장, 우체국장과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회장, 자율방범대장등 7명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1일 오전 소성면 중광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양지원 (대표 정은주)을 방문 따뜻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했다.
양지원은 중증장애를 가진 무연고자등 14명이 시설에서 제공하는 교육 및 재활치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소성파출소 최영수 소장은 부임이후 지금까지 기관장과 협력단체장은 매월 이곳을 방문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개인 사비를 들여 쌀 20kg 10포대, 라면, 생활용품인 화장지등 70만원 상당 위문품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최영수 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적극 보태고 싶다면서 지속적으로 양지원을 방문 즐겁게 해드리겠다”며 “이것 또한 민?경 협력치안으로 강력범죄 예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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