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대와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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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대와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9.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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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등 8개 프로그램 100여명에 학습비 지원

완주군, 전북대와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추진

- 직업상담사 등 8개 프로그램 100여명에 학습비 지원 -

 

 

 완주군은 10일 전북대학교와 함께 평생학습 연계사업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과정을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와의 협약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의 대응투자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올해는 직업상담사 등 8개 프로그램에 총 100여명이 학습비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으로(오후 7시 이후) 처음 개설한 직업상담사 자격과정에는 30명 정원에 6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과 연계된 질높은 강좌개설에 적극적인 열의를 표하였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는데, 총 수업시간의 2/3이상을 출석하면 전북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2011년에는 고학력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이들은 현재 완주군의 찾아가는 한글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대학과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학 수준의 질높은 프로그램이 지역에 제공되어 주부, 직장인, 농민, 4050세대 등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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