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한 대처와 정밀 수색으로 성폭행범 검거 돋보여 -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 비응파출소는 지난 19일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성폭행 현장에서 도주해 주변 풀숲에 숨어있던 범인을 붙잡았다.
외국인 성폭행범 웬탄로이(27·베트남)는
지난 19일 밤 9시께 과거 연인으로 지내던 A모(23·베트남 국적)씨를 찾아와 손목을 전기줄로 묶고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와 헤어지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라고 협박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다./군산=고병만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