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하랴, 수해복구하랴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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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하랴, 수해복구하랴 바쁘다 바뻐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2.08.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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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은 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재정부 2차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문시장은 2013년 국가예산 막바지 심의에 대비해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 등 주요 부서를 방문하여 우리시 주요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 시 건의한 사업으로는 군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철도망 구축, 청항선 건조 등 군산시에 꼭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예산이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국토해양예산과 등 관련부서를 방문하고 주요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과학예산과, 타당성심사과를 방문,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보호 및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심혈관, 암전문 치료시설이 갖춰지도록 군산지역에 상급 종합병원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정관련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을 방문해, 기록적인 폭우와 국지성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의 고통과 수해침수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에서 특별한 조치 및 효과적인 수습으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위해 조속히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정해 주기를 강력히 건의했다.

문동신 시장은 “앞으로도 9월말 정부 예산안 확정 단계와 10~12월 국회 예산안 심의단계까지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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