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 성료
상태바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7.27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대장 이지훈)는 지난26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읍·면 대원과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제11대 방범대를 이끌고 있는 이지훈 회장은 “내고장 농산물 지킴이, 학교폭력 지킴이로서 방범대원들의 봉사와 노력의 결과로 진안군이 범죄없는 고장, 학교폭력 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본격적인 추수철을 대비해서 각 지대별 방범활동을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밤을 지키기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날을 새우고 있는 대원들 간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올해 군으로부터 차량을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야간에 학생들은 귀가 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진안읍 제3대를 신설하고 범죄예방의 파수꾼으로서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진안=조민상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