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기동2중대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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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기동2중대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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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익산경찰서장 전·의경 어머니회원 33명 위촉장 수여-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와 배속 중대인 전북청 기동2중대(중대장 김명겸)에서는 26일 오전 10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장모순 전·의경 어머니회 회장 등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건전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봉사하며 함께 노력해 줄 어머니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6개월여 전의경 어머니회 발대를 위해 준비와 노력을 해 온 조용식 익산경찰서장은 직접 33명의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기동 2중대 대원들을 비롯한 모든 전·의경 대원들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고, 김명겸 중대장에게는 대원들을 위한 위문품(돼지 2마리)도 전달했다.

이에 장모순 회장은 “이렇게 많은 씩씩한 아들들이 생겨 기쁘고, 회원들과 함께 복무 중인 아들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병영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 날 발대식에서는 신임대원들과 어머니 회원들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대원들이 감사와 환영의 뜻으로 마련한 합창, 체포술·총검술 시연, 콩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겸 기동 2중대장은 “앞으로 전·의경 어머니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 봉사와 위문활동 등을 함께 하며,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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