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복지의 든든한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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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복지의 든든한 밑거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7.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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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한 참여와 소통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조화로운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복지수도 익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익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등 지역복지의 연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또 다양한 유형의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2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개최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한수 익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나은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중심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익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영수 공동위원장(익산시의회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민관의 수평적 협력 속에서 지역복지를 기획하고 복지서비스의 연계와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익산시를 대표하는 민ㆍ관사회복지협의체로서 복지수도 익산을 이끌어가는 ‘복지허브’라 할 수 있다.

또, 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모시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복지 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한발 앞서 살피기 위해 공공과 민간복지자원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회복지사업 및 보건의료사업을 하는 기관ㆍ단체의 대표자,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공익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 위촉직 위원 16명과 공동위원장인 이한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민관협력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익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그늘지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맛나는 명품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공주 기자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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