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서부신시가지 도심 환경정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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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서부신시가지 도심 환경정비에 총력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7.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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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가 혹서기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부신시가지 도심지역의 환경정비에 전력을 쏟고 있다.
서부신시가지는 최근 신축 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건물들 사이에 있는 공터 곳곳에 방치된 건축폐자재와 각종 생활폐기물들이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구는 이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조성키 위해 일제 정비를 계획·추진하게 된 것.
특히 다량의 대형폐기물 및 각종 혼합쓰레기는 집게차, 15톤 CT 차량 등 청소장비를 활용, 단기간 내에 정비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일제 정비 이후 또다시 불법쓰레기가 방치되는 공한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주에게 청결유지 조치명령과 함께 미 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병춘 완산구청장은 “도심의 주요거리는 우리 전주시의 얼굴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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