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과 환경기동대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용담댐주변 감동천 일원에서 행락철 및 마을축제에 대비한 하천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약2.5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용담댐 주변을 찾는 외래객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깨끗한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취지아래 기관 단체장과 환경기동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 버려진 폐기물까지 말끔히 수거했다.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들의 단합된 모습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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