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기농업 종합기술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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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업 종합기술 집중 투입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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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 재배 안심하고 한발 한발 다가서 -

진안군은 본격적인 작물 생육기를 맞아 유기농밸리지역으로 선정된 진안 원반월 마을 등 8개 지구에 유기농업 종합기술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유기농밸리 지구별로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 등 정밀 토양검정을 실시한 후 적정작목 입식과 품목별 생리생태에 맞는 생육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생육 주기별 교육은 물론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병충해 방제를 위해 천연제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유기농업 실천에 한발 한발 다가서, 유기농업기술의 확신을 심어주고 자신감 있게 유기농 재배를 실천하여 성공을 가늠하게 하고 있다.

한편 유기농밸리지역 공동 연구자인 전북농업기술원 친환경유기농업 연구실과 지속적인 관리방법을 공유하며 컨설팅을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연계시키는 방향을 모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유기농밸리 지구 참여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품목별 특성을 살리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도는 물론 유기농산물의 계약재배를 실시해 안심하고 유기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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