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장마철 수인성 감염병 및 식품매개 질환 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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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장마철 수인성 감염병 및 식품매개 질환 유의 ‘당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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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생활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정읍시보건소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식품 매개 질환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장마철에는 기온이 20℃ 이상, 습도 80% 이상으로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아 각종 질환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장마철에는 수인성 질환을 비롯 식품을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손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의 예방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물은 반드시 끊여 마시고, 날 음식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물은 냉장고에 보관하되 장기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하다 △칼, 도마, 행주 등은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소독을 철저히 한다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먹는 물 수질검사에 합격한 물을 마시고 상처 난 손으로 식품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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