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희망복지지원팀 수퍼비전을 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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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희망복지지원팀 수퍼비전을 갖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7.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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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희망복지지원팀(팀장 양주철)은 지난 3일 희망복지중앙자문위원인 전북대학교 윤명숙 교수와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 강위원 관장을 초빙해 ‘지역사회 희망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복지지원팀, 읍면 주민생활민원담당 및 담당자, 보건의료원 방문보건담당자,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윤명숙 교수는 통합사례관리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서 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사례관리가 클라이언트에 미치는 영향력 및 파급 효과에 대한 수퍼비전을 강조했다.

또 강위원 관장은 자원관리전략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창출해 내는 기법과 지역주민을 인적 자원화하여 활용하기, 자원 발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생산해 내기 등에 대한 수퍼비전을 제시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군이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느라 기온이 높은 것이 아니라, 희망복지에 대한 열정과 수퍼비전을 받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온도가 높아졌다”면서 “복지현장 일선에서의 열정이 뜨겁기에 행복한 순창, 잘 사는 순창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희망복지지원팀과 복지업무관계자들을 격려했다./순창=이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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