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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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개소식 성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7.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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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심뇌혈관질환 안전, 건강도시 조성 박차

지난 달 29일 진안군보건소는 국가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전국 15개 보건소중 최초로「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개소식을 갖고 7월 2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 국장 등이 참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진안군과 진안군 의사회·약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안전, 건강도시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등록관리사업은 관내 모든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하게 되며, 각각 13개소와 7개소로 65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의료기관에 등록하게 되면 월 1회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3,000원과 만성콩팥병 합병증 검진비 9,500원을 지원한다.

또한, 30세이상 환자 모두에게는 이번에 개소하게 된 등록교육센터에서 치료일정 안내와 질환, 운동, 영양에 대한 기본·심화교육과 상담의 포괄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안군에서는 환자관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위탁운영하여 센터장은 고대하 교수 맡고 있어 사업을 총괄하게 되고 건강매니저로 간호사 2명, 영양사 1명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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