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초심찾기」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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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초심찾기」중간관리자 워크숍 개최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2.06.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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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은 지난 12일부터 권역별로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전 경찰서 서장, 과장, 계장 등 경감급 이상 전원이 참여해 전북경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북청 권역별 중간관리자 워크숍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초심찾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열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해 전북경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권역별 워크숍은 경찰서별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2일, 13일, 15일, 3일간에 거쳐 실시됐으며, <부패비리 근절>, <국민안전 확보>,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 실천방안> 등 주요 치안 현안 문제에 관해 발표 및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심찾기’의 구체적 실천방안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적극 모색하고 쇄신의지 결집을 위한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의견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워크숍의 한 참석자는 “초심 찾기”의 의미를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자랑스럽고 신뢰받는 전북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전배 전북경찰청장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심찾기 프로젝트’는 경찰의 본분을 다시금 생각해 보고 국가와 사회, 국민을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하고 봉사할지에 대한 화두로서, 우리 전북경찰의 중간관리자들이 역할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중간관리자들 먼저 도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여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칠 것인지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전북경찰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감치안 실천방안을 수립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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