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119멘토링』운영으로, 청소년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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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119멘토링』운영으로, 청소년들 돕는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2.06.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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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는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로 결연을 맺어『119 멘토링』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119멘토링』은 명문대 재학중인 소방서 의무소방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저소득층·신빈곤층 등 사회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다.

이로써, 사회취약계층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줄고, 학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 진로·고충상담으로, 사회·학교 부적응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멘티를 늘려 사회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 홈페이지(http://wansan.sobang.kr)에 119멘토링 운영안내 및 희망자 접수 팝업창을 게시, 홍보·모집중이며 희망수요가 증가할 경우 멘토링 대상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소방행정과(220-4212)로 전화하면 된다./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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