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 확대 설치
상태바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 확대 설치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5.3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는 승강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가 확대 설치된다.

전주시는 현재 승강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149개소 운영 중에 있으나, 시스템 개선 이후 설치 요청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로 25개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최신형 32인치 LCD를 양면에 탑재, 기존 단말기에 비해 화면인식성이 향상됐다.

시는 그동안 버스도착안내시스템의 정확도 및 이용자 편리성을 위해 시스템을 전면 개선, 정확도를 95%이상 끌어올렸다.

노선별 실시간 버스위치, 배차시간표, 목적지(환승지 포함)검색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대폭 개선시켰다.

또한 첨단교통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www.jeonjuits.go.kr) 및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http://m.jeonjuits.go.kr)를 구축,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국내 인터넷 대표 포탈업체인 다음커뮤티케이션과 업무제휴를 통해 다음 홈페이지(http://map.daum.net, http://m.daum.net), 다음지도 앱, 다음 스마트 TV(IPTV) 등에서도 전주시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음맵에서는 별도 제공하는 로드뷰 기능과 연계,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전주시 버스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승강장 버스이용객 수,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단말기도 LCD로 교체할 방침이다./한종수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