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강나루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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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강나루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5.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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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강나루 선수가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강나루 선수는 대구에서 열린 2012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63m 80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지난 2009년 강나루 선수 자신이 세운 63m53를 27cm 경신한 것으로 3년 만에 새롭게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강나루 선수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있고 경기력이 향상되어 자신감이 충만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나루 선수는 ‘2012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전국대회에 참가해 런던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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