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도시 송학동 망기마을이 앞장선다!
상태바
클린도시 송학동 망기마을이 앞장선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5.18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송학동 망기마을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 환경정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망기마을 진입로는 그동안 잡풀이 우거지고 밤이 되면 인적마저 끊겨 쓰레기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활동은 망기마을의 노인회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해 진입로 주변 곳곳에 버려져 있는 페트병, 비닐,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했던 잡풀을 제거했다.

망기마을의 한병임 통장은 “우리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기 위해 주민 모두가 봉사정신으로 나서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익산=문공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