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상호금융 발전전략을 위한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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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상호금융 발전전략을 위한 현장토론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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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지역경제와 서민금융을 위한 지역농축협의 상호금융역할이 크게 요구됨에 따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17일 전북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현장토론회에서는 농축협에서 지점장과 실무담당자, 맵시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경쟁력 확보 방안과 고객ㆍ조합원과의 신뢰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 상호금융 발전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아이디어 도출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했다.

농협은 올해 상호금융 대표이사제 출범으로 상호금융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의 설문조사와 영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 본부장은 “상호금융 사업의 대표이사 제 출범에 따라 상호금융 사업의 위상강화로 대내외적 기대가 큰 만큼 그에 맞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며 “현장 토론회를 통해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회복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발전전략은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발전전략 항목으로 선정,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채택할 예정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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