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의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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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의선물”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5.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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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모금한 60만원으로 위문품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이날, 부량면에 거주하는 편00(77·여)씨 등 8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의 말과 함께 쌀(10kg)16포대, 컵라면 8box를 전달 하였다.

특히, 위문대상자 선정은 평소 파출소 근무자들이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지난 1일 한마을 방문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서 더 뜻 깊은 의미가 됐다.

이들은 부양 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보호시설 입소 및 정부지원(수급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 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사랑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나눔 정성치안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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