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8일간 중국 강소성 공안은 전주완산경찰서를 방문, 선진 치안정책에 대해 연수했다.
한·중 경찰업무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경찰제도 비교 체험하는 등 중국 강소성 공안청 소속 남경시 공안국 출입국관리처 부대장 티엔즈(39) 등 2명은 전주완산경찰서를 방문해 전주완산경찰서 각 부서의 업무 형태, 지구대 운영상황 및 근무체험과 한옥마을, 새만금 등 전북지역 탐방했다.
중국 공안 티엔즈는 “한국 경찰의 시책과 업무체험이 한국경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따뜻한 환대와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과 중국 강소성 공안청은 지난 2003년 4월 업무회담 시 상호 직원 파견 연수 합의 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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