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현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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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혁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현장설명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4.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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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B15블럭에 대한 현장설명을 지난 27일 실시했다.

B15블럭은 지난 6일 일괄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 돼 5개 컨소시엄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했다.

컨소시엄 구성은 금호산업(주)외 3개사, 진흥기업(주)외 4개사, (주)한양외 4개사, 우미건설(주)외 2개사, (주)중앙건설외 2개사로, 5개 컨소시엄 모두가 현장설명에 참가했다. 도내업체 15개사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B15블럭은 개발공사가 혁신도시에 공급하는 3개단지 1,820세대 임대아파트 중 세 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단지로서, 전용면적 84㎡형(구32평형) 606세대로 임대기간은 5년이며,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따라서 최근 수년간 임대주택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개발공사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49%이상 의무공동도급토록 입찰공고에 명시하고, 또한 현장설명 시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 70%, 지역자재 80%, 지역장비 및 인력을 90% 이상 활용토록명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활성화 및 도내업체 하도급, 장비사용?자재구매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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