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개소 첫날인 18일 총 1,504건이 접수돼 종전 하루 평균 120건에 비해 12배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고금리 312건(20.7%), 대출사기 135건(9.0%), 채권추심 85건(5.7%), 기타 808건(53.7%%) 등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불법 고금리, 대출사기,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을 통해 정밀상담을 실시토록 할 방침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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