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불 진화용 헬기 운영상황 청취 및 산불예방 계도방송 체험
전북도의회 김택성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18일 진안에 있는 ‘2012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 청취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 계도방송을 실시했다.
금년도 전라북도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임차·운영하고 있는 헬기는 3,500ℓ급 1대, 910ℓ급 1대, 800ℓ1대, 총 3대로 16억 1,132만원(도비 30%, 시·군 부담금 70%)의 예산이 소요되며, 산불취약시기인 봄·가을 130일간 전북을 3개 권역(동북권, 동남권, 서부해안권)으로 구분 진안 공설운동장, 남원 월락동 배수지, 김제 모악산에 배치하여 진화출동 및 계도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산불현장에 헬기가 없으면 진화가 어렵다는데 도민들도 공감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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