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복위 현지의정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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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복위 현지의정활동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4.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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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불 진화용 헬기 운영상황 청취 및 산불예방 계도방송 체험

 전북도의회 김택성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은 18일 진안에 있는 ‘2012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 청취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 계도방송을 실시했다.

현지 활동은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상임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기 을 위해 하겠다는 의지와 도의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정투자사업 상시 점검 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금년도 전라북도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임차·운영하고 있는 헬기는 3,500ℓ급 1대, 910ℓ급 1대, 800ℓ1대, 총 3대로 16억 1,132만원(도비 30%, 시·군 부담금 70%)의 예산이 소요되며, 산불취약시기인 봄·가을 130일간 전북을 3개 권역(동북권, 동남권, 서부해안권)으로 구분 진안 공설운동장, 남원 월락동 배수지, 김제 모악산에 배치하여 진화출동 및 계도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산불현장에 헬기가 없으면 진화가 어렵다는데 도민들도 공감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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