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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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집단급식소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서
  • 김동주
  • 승인 2012.03.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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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기온이 상승하는 봄과 신학기를 맞아 관내 50인이상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위생 지도ㆍ점검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과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인 지난 5일 ~ 16일까지 3개팀 6명이 관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기업체,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지도ㆍ점검을 갖고 있다.

또 개학을 맞아 학교 등 다인 급식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전라북도,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점검을 갖는다.

특히 최근 식중독 환자가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의 환경상태와 식품원료 보관상태, 식품 위생적 취급상태 등 집단급식소의 준수사항을 중점적 확인하는 등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시보건소는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적극 홍보로 단 한건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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