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태극물결 “명품 문화도시로 가는 지름길”
김제시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22일부터 29일까지를 태극기 달기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내 집부터! 국기 게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와 소식지, 이·통장 교육 및 시민·사회단체 등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나라사랑, 김제사랑 태극기 달기에 솔선 동참하여 기본이 바로서는 “건강한 시민, 명품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주요 시가지 12개 노선에 일제히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구입, 게양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극기가 없는 세대에 대해서도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된 “태극기 판매소”를 통해 일괄 구입, 보급함으로써 거리마다 태극 물결 조성에 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경일은 태극기 게양하는 날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어 자녀와 함께 내 집부터 솔선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부 소속 포순이 봉사대(단장 오금순)는3월 1일 10시에 전통시장 일원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단체부터 솔선하여 나라사랑, 김제사랑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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