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연수 콘텐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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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연수 콘텐츠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2.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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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500만 시대를 준비하는 전주 한옥마을이 지방의회 연수 콘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2박 3일)까지 전주한옥빌리지에서 2012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을 직접 시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전통한옥의 정체성과 전략적 관광 콘텐츠를 벤치마킹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주목된다.

연수 콘텐츠를 직접 주관한 김남규 의원(문화경제위원회)은 “전주의 핵심 문화·관광 콘텐츠인 한옥마을이 이제 많은 지자체를 비롯한 지방의회에서 벤치마킹 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 전주한옥마을의 테마별 콘텐츠를 확충, 이를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하는 전략적 홍보마케팅에도 앞장서야 할 때”라며 본 연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정연수단(하승보 의장 외 14명)은 전주시의회의 김남규 의원의 홍보 브리핑과 함께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전주한방문화센터, 사회적기업 이음 방문, 남부시장 등을 시찰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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