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조석지식경제부 제2차관에 소도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3개 사업 13억 5천만원 예산반영 건의

정읍시가 2013년 국가예산으로 추진예정인 3개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이 기대된다.
시는 최근 전북도와 정읍을 찾은 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에게 지경부 소관 3개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 ‘긍정적 검토’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김생기시장은 지난 10일 정읍을 방문한 조석 제2차관을 만나 소도시 도시가스공급확대 5억원, 공공청사 LED 교체사업 5억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3억5천만원 등 3개 사업 13억 5천만원의 예산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때해 조석 제2차관은 “건의사항과 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파급효과 등을 감안, 2013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시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