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책과 함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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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과 함께 자라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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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김제시립도서관 만경분관 선정

김제 시립도서관은 정보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프로그램 ’을 운영 지역 아동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나어린이집 ,남포어린이집, 검산초등을 방문 총 20회정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빛그림 동화구연, 클레이공예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으로 자연스레 아이들에 독서흥미 유발은 물론 창의성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 해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공모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에 만경도서관이 선정 만경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2백만원 상당의 도서지원, 프로그램운영비, 강사비지원등 총 46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전국550여개의 공공도서관중에서 135개관을 선정.운영하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관련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 달부터 11월까지 주1회 운영으로 지역아동들에 독서기회제공 및 책읽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김복두 시립도서관장은 “2012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과 찾아가는 도서관 활동을 통해 지역의 배려계층 자녀에 대한 독서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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