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이전까지 관내 7개읍면 21개지구 용배수로 확충

장수군은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농업기반시설확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장수읍 개정지구를 비롯해 산서면 이룡지구, 번암면 금천지구, 장계면 오동지구, 천천면 장양지구, 계남면 난평지구, 계북면 솔재뜰지구 등 관내 7개읍면 21개지구 2.85km를 대상으로 용배수로 확충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대상지구가 조기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측량과 설계를 완료하고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이전에 각 사업을 마무리 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각종 재난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살만한 농촌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수=김강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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