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통합축제 명품화 노력
상태바
임실군, 통합축제 명품화 노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2.12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금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하는 통합축제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경쟁력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실군 축제육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대표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와 심도 있는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했다.

이날 심의회는 부군수를 비롯하여 축제육성위원회, 통합축제운영준비위원회,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개최한 통합 봄축제, 가을축제의 전문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통합축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데 그 중심을 두었다.

이 자리에서 이정태 부군수는 통합축제에 이르기까지 축제육성위원회 및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12년도 통합축제가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결집하여 선도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통합축제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련자 토론회와 주민설문조사, 공청회를 실시하여 주민소득과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이상영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