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한민국 난(蘭) 대전』 전북 임실에서 개최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최대규모의 란(蘭) 축제의 장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난대전이 내달 9일부터 임실군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난대전은 애란인들의 전국 최대 규모의 란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제30회 대한민국난대전」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전주임실지회 이강현 회장은 “역사, 사람, 자연의 조화를 통해 난의 새로운 이미지로 재조명하고, 난의 신비로움과 향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게 본 행사의 기본방향”이라며,
“전국에서 출품한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으뜸상 14점을 비롯 100여점을 선정하는 명품란 대회는 메인프로그램으로, 애란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잠재적 고부가가치 산업인 란산업이 한 단계 도약함은 물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주도록 행사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성공적 행사를 위해 지역 주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임실=이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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