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요간선도로의 신호주기가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각 시간대별 신호주기를 단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런 문제점 해소를 위해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온고을로와 천잠로의 신호주기를 조정했다.
천잠로(서곡광장~비전대학) 또한 첨두시간대 170초에서 160초, 비첨두시간대 170초에서 140초, 심야시간대 160초에서 120초로 각각 변경했다.
한필수 교통과장은 “전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전주시내 16개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신호주기를 개선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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