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의회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에 재난구호 활동,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군산시는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수행을 위한 회비 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회비 납부 대상자는 세대주, 개인 및 법인 사업장, 단체와 기타 가입희망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 20세미만과 70세이상 세대주, 장애인세대주, 적십자 후원회원, 국군회비 납부자는 제외된다.
한편, 1년에 한 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군산=고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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