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FTA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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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FTA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1.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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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FTA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 경쟁력 향상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2012년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은 매년 농진청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 타당성 및 소득성과를 검증하는 사업으로서, 일부 경제적인 위험도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소규모 가공창업 시범, 지역농업 특성화(웰빙잡곡)사업, 비용절감 생력재배 종합시범, 유지작물 생산성 향상 대규모 재배, 약용작물 안전생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실증시범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10억9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창=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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