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이날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시민들과 같이 걷는 발자욱이 된다면, 우리 고장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거대한 발자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씨는 우리 익산의 지역정치도 현직 국회의원 한 사람을 주축으로 하는 다수의 시 의회세력에 의해, 시 당국이 제대로 일할 수 없는 분위기에 처해있다“며 ”새로 태어난 민주통합당의 기본 정신에 충실한 화합과 소통의 국회의원이 당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와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청와대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 한국통일문제연구협의회 공동의장, 세종연구소 소장과 수석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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