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 농업수도 김제’를 향한 본격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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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농업수도 김제’를 향한 본격 도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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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시행한 (주)오르빌 황의동 대표를 비롯해 전북대 송춘호교수, 전주대 송해안교수, 이용만교수 등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발전계획 총괄 설명, 농업분야 61개 단위사업에 대한 각 담당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주)오르빌 황의동 대표가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하여 농정을 맡고있는 공무원들이 김제농업의 중장기 미래비전 및 추진목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중장기발전계획에 제시된 로컬푸드 활성화,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등 61개 단위사업에 대해 담당별로 향후 5년간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보고 하였다.

이어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세부 사업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평소 농정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직원들의 업무연찬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오늘 보고회는 김제농업을 이끌어갈 공무원들이 비전과 추진방향을 정확히 이해하여 중장기 계획에 의한 체계적인 농정을 추진하고 각 부서의 업무를 공유해 부서간 업무가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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