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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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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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전북도 대표 주류회사인 하이트주조주식회사(대표 윤기노)에서 전북사랑기금으로 적립된 온누리 상품권 이백육십만원을 기탁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북사랑기금’은 (주)하이트주조주식회사가 지난 2009년 전북도,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체결한 3억원 조성협약에 따른 것으로 판매량에 따라 하이트소주(360ml) 1병당 3원씩 적립된다.

하이트주조의 윤기노 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환원하는 하이트주조의 사회적 책임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전성기)에서 백미 20kg 96포, 들녘회(회장 고성훈)에서 백미 10kg 30포, 죽산면 죽산교회(목사 박현자)에서 떡국떡 200kg(2kg 100개)을 기탁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게 지원해 추운 한파속에서도 나눔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를 계기로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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