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이 2011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거점공공병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4월 34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공공보건프로그램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구두평가, 효과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2년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이 필요로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국가차원의 보건의료 자원의 개발 및 관리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 국민 보건향상 및 국가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남원의료원은 공공보건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 합병증 예방 및 국민의료비 절감 사업을 진행했었다./남원=김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