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미술대학 귀금속보석공예전공은 ‘동문 선후배와의 만남’을 비롯한 재학생 작품전시회 및 학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선배와의 만남’시간에는 우석대 산업디자인과에 재직 중인 장혜영 교수와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원광대 겸임교수로 있는 박은선 교수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이미지 표현’, ‘쥬얼리, 사랑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각각 재학생들에게 특강을 펼쳤으며, 듀봉 쥬얼리 대표인 김두봉 겸임교수는 ‘쥬얼리 디자이너란?’을 주제로 이 시대 쥬얼리 디자이너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관한 특강을 했다.
이어 4학년 학생들이 산업 장신구 제작에 관한 주제별 발표를 진행해 1,2,3 학년 후배들에게 제품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과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 있는 동문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기본으로 한 특강과 함께 재학생들의 작품전 및 학술제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관한 해결방안 및 방향성 제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익산=박윤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