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동장 서정익)은 12일 통장협의회(회장 송창섭)에서 검산동 통장 40여명을 중심으로 김제시에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용지환경개선사업외 5곳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새만금중심의 김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민들의 지지가 있어야 한다는 의지아래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이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항상 행정을 뒷받침하는 통장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용지축산분뇨공공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생태하천사업, 공덕 자연순환형녹색마을, 백산 지평산산업단지, 진봉 새만금 간석지개발 등을 탐방하며 관련부서의 진지한 사업설명 청취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검산동 통장협의회 송창섭 회장은 “김제시가 막연한 행정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큰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감탄과, 김제시민으로서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김제가 어느 도시 못지않게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설레고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주민들과 함께 시정에 참여 김제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검산동 통장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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