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의용소방상에 남원소방서 강귀남여성의용소방대장(여, 60세)이 2011년도 의용소방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상은 일년에 정기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의용소방대원중 공적이 많은 대원을 도 단위에서 1명씩 추천받아 표창해 오고 있다.
한편 강귀남대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으로 소방서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사회에서 노인목욕 봉사 및 불우이웃돕기등 궂은 일을 함께 했는데 대표로 받아서 기쁘다” 며 “이같은 영광을 대원 모두에게 돌린다”고 말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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