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사회봉사단, 고창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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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사회봉사단, 고창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1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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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자원봉사현장체험사업으로 지난 27일 휴일을 이용해 전북대학사회봉사단 회원 35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창군 아산면에 소재한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각 250장씩 총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대학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연탄과 함께 피어오를 사랑의 온기가 대상자 가정의 어린아이와 할머님께 전해질 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줄지어 서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경제 불황과 함께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고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하며 기관과 단체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창=신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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