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사업 연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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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사업 연중 접수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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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내년도까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연중 지원대상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계층 무주택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책으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민선4기부터 이어지고 있다.

대상아파트는 익산시내의 30년이상 기존 국민임대아파트로 부송동주공1차, 동산동주공, 어양동주공4차, 부송동송백마을, 동산동여울휴먼시아3차, 송학동 지안리즈, 배산휴먼시아4~5단지, 장신휴먼시아1~3단지, 함열휴먼시아 등 12개 아파트가 해당되며, 사업물량은 금년은 잔량11호이며, 내년도는 40호이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되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2천만원범위내에서 임대보증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무이자로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1회에 2년으로 2회까지 연장하여 최대 6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민선4기와 민선5기의 공약사업으로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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