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2012년 보리 보급종 채종포 신규단지 2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기존 채종단지 4개단지를 포함, 총 6개단지 178ha에서 800톤의 정부 보급종자가 생산된다.
신규 선정단지는 진봉면 고사리, 교월동에 각 34, 20ha로 재배품종은 영양보리이며 신규 선정지역은 2009년~10년 청보리 자체 채종포 사업 경험이 있는 농업인으로 해당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노하우로 성공리에 운영한 경험이 있다.
2012년 김제지역 보리 보급종 채종포장은 총 6개단지 178ha로 부량면 2, 성덕면 1, 죽산면 1, 진봉면 1, 교동월촌동 1개소 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양보리 보급종 우량종자 생산에 힘쓰고 있다.
정부 보급종은 국가에서 생산 보증한 우량종자로 생산ㆍ공급 및 유통관리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만큼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높은 매입가격이 보장되어 채종포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져 가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는 신규단지를 포함해 총 6개 채종단지별 전담지도사를 배치하여 병해충 방제 및 포장관리 등 작기별 체계적인 기술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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