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에서 2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대(10kg)를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2일 오전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손선규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손 지부장은 “익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곳간인 행복나눔마켓에 뜻 깊다”며 “작은 정성으로 나눈 쌀이 우리 이웃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차상위 장애인과 위기가구가 대상자인 행복나눔마켓에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달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는 지역민들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한 기관이다. 2010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쌀과 행복나눔마켓 CMS 후원, 2011년에도 컵라면 150상자와 쌀 200포대를 기부한 바 있다.<익산=박윤근 기자>